저번주 토요일에 넷플릭스를 가입하고 영화를 몇편 봤다.

(hd 해상도를 위해 12000원이나 주고 가입 ㅠ)


그중에서 오늘 본 영화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아주 유명한 영드 원작 영화인데


대충 지구가 고속도로건설한답시고 철거되고 주인공이 외계인 친구의 도움으로 우주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내용


영화는 뭔가 심오하면서 그냥....   웃기다.




원작 책을 사볼까 했는데 1236페이지나 되는 분량에 차마 종이책으로는 보기 힘들거 같다.


그냥 전자책을 보고 싶은데 또 2만 6000원이나 주고 구매하기는 조금 아깝다.

책읽는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몇장 읽고 포기할지도 모르고 실물도 아니고 데이터 조가리를 거의 3만원을 주고 산다니


물론 내 스팀 라이브러리에는 몇십만원 상당의 게임들이 시작도 못하고 잠들어 있으니깐...



아무튼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2개


하나는 


42


그리고 So Long and Thanks for All the Fish

지구에서 2번째로 똑똑한 (인간은 3번째) 생물인 돌고래가 인간에게 남기는 마지막 노래라는 설정이 있는 노래인데

가사도 너무 귀엽고 결정적으로 so long이라는 가사가 중독성 있다.


노래는 신나는 버전(원본)이랑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재즈 버전이 있다.


원본(신나는 버전)


재즈버전







DON'T 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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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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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방문후기

일상 2018. 3. 7. 22:51

갑자기 플스가 땡겨서 국전에 가서 플스를 구했습니다.


막 몬헌이니 뭐니하면서 1차적으로 땡기게 하고


2차적으로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가을에 나온다고 해서 땡기고


3차적으로 플스의 독점게임들을 즐기지 못하면 커서 겁나 후회할거 같아서.


하는 생각이 들어서 

플스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새로 사는건 솔직히 가격부담이 있어서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중고로운 평화나라에는 쓸만한 매물도 없고 흉흉한 소문이 좀 있어서(기기 밴)

게이머들이 믿고 간다는 국전에 한우리를 목표로 길을 떠났습니다.





여기가 국제전자센터 줄여서 국전 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그 유명한 한우리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엄청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규모가 거대한거 같지는 않네요.

크기는 다른 가게랑 비슷비슷한 느낌


제가 국전방문을 3월 3일 12시쯤에 했는데

다른 가게에 사람이 한두명 있을때 에도 사람이 꽉꽉 들어가 있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아쉽게도 한우리에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중고플스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매장을 한바퀴 돌아보았으나

중고 플스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반쯤 포기하고

신품을 찾는데


어라?


신품도 안파네?



그렇습니다.

몬헌의 인기덕분에 플스란 플스는 다 씨가 말라부렸던 것 이었습니다...



그치만 전 포기하지 않고 1시간 정도를 돌아다녀서 겨우 중고플스를 파는 곳을 찾아내었습니다. 



주의 : 이새끼들 바가지 조지게 씌웁니다.


우선 플스4는 지금까지 여러 버전이 나와있습니다.


우선 초기버전은 

CUH-10xx 번대

그 다음버전은

CUH-11xx 번대

그 다음버전은

CUH-12xx 번대

그 이후로 플스 슬림이나 프로가 나왔음


버전은 많이 나왔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도찐개찐이라고 합니다. (프로,슬림 제외)

하지만 조금씩 개선된 부분이 있고 특히 CUH-12xx 번대는 커버가 무광으로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구글에서 검색한 바로는 2017년 11월 기준으로

CUH-11xx - 15만원

CUH-12xx - 23만원

슬림 - 27만원

프로 - 41만원


출처 : http://jut2k.tistory.com/58



하지만 CUH-12xx를 30만원을 부르더군요.

제가 바로 작년 시세가 20만원 초반대던데 라고 하니 25만원으로 깍아주었습니다 ㅋㅋ 

대신 제가 원하는 본체 색깔이 없어서(화이트) 컨트롤러만이라도 화이트로 맞춰달라고 하니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사러 갔는데

처음에는 아주 옛날부터 너무 해보고 싶었던 라오어를 골랐으나

몬헌이 중고로 나와있는걸 보고 바로 집어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전리품 목록


플스4 - 25만원

몬헌 월드 - 5만 7천원

스위치 스틱커버 - 3000원




닌텐도 스위치의 스틱커버 입니다.

구매할때 저렴한거 비싼거 고르라길래 비싼거라고 했더니 

11000원을 부르길래 저렴한걸로 골라왔습니다.


4개가 들어있어서 나중에 조이콘을 또 사거나 원래 쓰던게 찢어지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느낌은 생각보다 별로


아쉽게도 듀얼쇼크에는 안들어갑니다.






이게 그 유명한 몬스터헌터 월드



중고임에도 불구하고 특전코드까지 들어있습니다.

(사용은 안해봐서 쓴건지 안쓴건지는 모름)


몬헌 많이 플레이는 안해봤지만 

하루정도 플레이 평을 말하자면

뭔가 국산 온라인RPG게임이랑 비슷한 느낌?

퀘스트->사냥->퀘스트->사냥->중간중간 장비강화->사냥


명성에 비해 별로 재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깐 내가 병신같은 무기를 써서 더 재미가 없는것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도끼랑 칼로 변신하는거 썼는데 쌍칼로 바꾸니깐 확실히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래도 아직은 젤다가 더 재미있음 ㅎ (아직도 젤다 엔딩까지 한참남음)





그리고 이번 원정의 메인

플스4 중고


다음에 국전에 간다면 이 플스를 구매한 매장은 결코 가면 안되겠습니다.


마지막에 바꿔준 화이트듀속의 상태가 아주 병신같았습니다.

고장나지는 않았는데 전 주인이 샷건좀 치는 사람일거 같은 느낌?(흠집이 많아...)



분명 구매처는 다른곳이지만 결국은 한우리더라 ...








마지막으로 내 책상사진 (완벽한 대학생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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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의 e숍이 열립니다.


오픈일은 4월 3일부터 열린다고 합니다.

3개월전에 했어야 했던 일을 한닌이 드디어 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하다 장해 진짜


.

.

.;


아니다

하나도 장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 e숍은 반쪽짜리도 아니고 반의 반쪽도 못되기 때문이죠 ㅋ


아래는 한닌이 말하는 닌텐도e숍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 닌텐도 e숍에 관하여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닌텐도 e숍에서는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각종 콘텐츠의 다운로드 번호로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기능
- 다운로드 번호와 각종 콘텐츠를 교환
- 교환 소프트웨어의 재다운로드

*이용 불가능한 기능
- 닌텐도 e숍상에서 상품 정보의 취득 및 잔액을 이용한 각종 콘텐츠의 결제
- 대전이나 협력 등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플레이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플레이, 닌텐도 e숍 전체의 이용 가능한 시기는 현시점에서는 미정입니다.


 

ㅋㅋㅋㅋㅋ


간단요약

1. 닌텐도 스위치 e숍이 4월 3일 부터 열림

2. 게임 구매 불가

3. 온라인 플레이 불가


짤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96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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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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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심심할때 마다 블로그 통계나 유입로그를 보는데

중국에서 유명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내블로그로 넘어온 기록이 남아있다.

그리고 1시리즈부터 7시리즈 까지
n시리즈 시리즈는 뭘까?

티스토리에 어떤글을 보고 왔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없어서 중국인과 n시리즈 시리즈 검색한 사람이 본 글을 볼 수 없지만 방문객이 늘어나니깐 기분은 좋다.

이제 댓글만 좀 달렸으믄 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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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지 3달이 되었습니다.


3달동안 마딧세이부터 인디게임까지 여러 게임을 플레이해봤고

스위치를 선택한것에 대한 후회는 단 한번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모니터 구입전까지는 주로 휴대모드로 플레이했으나

구입후에는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3달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장점


1. 닌텐도스위치로만 즐길 수 있는 독점게임들!


스위치구매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부터 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더 와일드 까지

스위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점게임들이 너무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스위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스위치 구매 후 처음으로 플레이해본 게임

너무 재미있었지만 엔딩보고 숨겨진 스테이지까지 깬 후 부터는 손이 안가는 게임... (2회차 하기 귀찮은 게임)

탐험하는 재미와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스니퍼클립스


재미는 있는데 진짜 말이 잘통하는 친구랑 플레이하는걸 추천

쉬운건 엄청 쉬운데 어려운건 엄청 어려움

(참고로 확장팩은 안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카8은 will U 버전도 있음)


재미는 있는데 몇일 하다가 질렸음

싱글보다는 온라인이 그나마 재미있음

물론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하는것도 재미는 있는데 가족도 거부하는 게임

이제는 아무도 안함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젤다도 will U 버전이 있음)


갓겜 오브 더 갓겜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할것도 많아서 여러모로 즐거운게임


뻘짓하다가 사원깨고 코로크씨앗 모으고 산타고 절벽오르고 사진찍고 낙하산타고 서브퀘스트 깨다가 마을들어가서 모든 주민 말걸고 뻘짓하다가 또 서브퀘스트 깨고 방패서핑하다가 가디언도 잡고 라이넬도 잡고 하이랄성 가서 가논있는곳 앞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신수좀 깨다가 마스터소드 뽑고 뻘짓하고 사진찍고 사원깨고 뻘짓하고 요리하고 배타고 날라댕기다가 미니게임도 하고 몬스터 잡고 유튜브에서 고인물 트릭 따라해 보고.....


몇일전에 드디어 4신수 깨고 가논을 깨야하지만 메인퀘스트보다 서브퀘스트에 눈이 먼저감 (젤다야 100년도 버텼는데 좀더 버틸 수 있지?)

게임을 구매하고 어느새 한달이 지나버림



2. 생각보다 엄청 편한 휴대모드 그리고 독 모드


휴대모드가 생각보다 엄청 편합니다.

배터리 수명도 나쁘지 않고 무게감과 그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휴대하다가 좀더 큰 화면으로 플레이 하고 싶으면 그냥 독에 밀어 넣으면 됩니다.


문제가 하나있다면 휴대할때 크기가 조금 크다는거



3. 쓰기 편하고 신기한 조이콘


조이콘이 불편하다고 하지만 전 조이콘이 쓰기에 너무 편했습니다.

손을 모아서 플레이하던 기존 컨트롤러와 다르게 팔짱끼고도 플레이가능하고

그립을 사용하면 엑박 컨트롤러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그립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개로 나눠서 친구나 가족과 플레이가능하고

hd진동이나 자이로같은 센서들이 들어가 있어서 게임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4. 너무 이쁜 디자인


스위치의 디자인은 애들 장난감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은 확실히 아름답다는 말을 아낄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 네온 색깔이 너무 이쁩니다

처음에는 고무찰흙같은 색깔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이뻐서 만족하는 중 입니다.

마음같아선 수박콘이나 겨자콘도 사고싶지만...



단점


1. 닌텐도스위치로만 즐길 수 있는 독점게임들?  할게 없다!


스위치 전용게임들이 많이 있지만

문제는 한글을 지원하는 게임은 별로 없습니다.


스플래툰이나 암즈, 제노블레이드 같은 닌텐도에서 직접만든 게임들조차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고 다른나라보다 늦게 출시되거나 출시일이 미정인 상태입니다.


이건 기다리면 해결되겠지 싶지만

이미 플스에는 이미 한글화된 독점게임이 수두룩하니깐...


2. 한국정발? 이게?


한국정발이라는 게임기가 다른나라에서 직구한 게임기랑 다른게 하나도 없다니? (AS제외)


아래는 정발이라면서 정발같지 않은 부분3가지입니다.


1. 한국정발이라는 게임기가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게임기 초기세팅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나거나 

설정 UI가 언어를 몰라도 직관적인것도 아니지만 기계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사실 세팅하는 것이 비한글화라는 점은 저에게는 딱히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글 키보드가 없다는 것은

페북이나 트위터에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공유할때 치명적 이었습니다.


2.  e숍과 온라인 서비스 미지원


한국 e숍이나 온라인 서비스 미정인것도 큰 문제 입니다.

한국 e숍이 없기 때문에 영어나 일본어로 장을 봐야하고 결제를 할때도 우리나라 주소를 적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지역제한이 없다고 해도 뭔가 꺼름직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서비스가 미정입니다.

이뜻은 우리가 우리나라에 정발된 마리오카트를 할때 조차도 성조기나 일장기를 달고 게임을 해야한다는 소리 입니다. (무슨 우리가 손기정선수도 아니고...)


3. 해외카트리지 그대로!


어쩌면 지금까지의 단점중에서 가장 화나는 부분


닌텐도가 카트리지의 스티커를 바꾸지 않고 출시했습니다.

다른건 미정일 수 있어도 이건 대한민국 게이머를 얕보는 행위입니다.


마리오 오딧세이 카트리지는 유럽판이고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일본판 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젤다는 독일판이며 스티커에 아름다운 독일어와 심의표시도 쓰여있습니다.


2. 너무 비싼 주변기기와 게임


스위치 자체는 별로 비싼것같지는 않습니다만. (정가 360000원 다나와최저가 337880원)


주변기기의 가격이 좀 비쌉니다.

조이콘이 7만원쯤하고

프로콘도 7만원쯤 합니다.

조이콘 가격은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지만

프로콘은 문제도 많고(갈림, 십자키) 다른컨트롤러보다 기능도 고만고만하면서 가격은 좀더 비쌉니다.


그리고 게임도 비쌉니다.

마리오카트나 젤다무쌍은 이전세대에 있던 게임을 재탕하는 주제에 각각 6만원 7만원을 받고.

할것도 없는 1-2 스위치는 5만원씩이나 받고 있습니다.



3. ㅄ 같은 스탠드


작년에 어떤 리뷰채널에서 억지로 넘어트린다면서 엄청 까였는데
그래도 스위치 스탠드 조악한건 인정해야 합니다.

확실히 작은 플라스틱쪼가리로 스위치를 지탱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던것 같습니다.
세워지는 각도도 너무 공격적이고 좀만 흔들려도 넘어지기 일쑤 입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사용하는것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예 : 기차)

심지어 잘못하다가는 부러질 것 같고 sd카드의 안전이 걱정되는건 보너스입니다.

각도조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물론 가능하면 좋겠지만)
책상이 조금 흔들려도 버티기를 바랄 뿐 입니다.


4. 좋은 조이콘이지만 쓸데없는 조이콘이다


조이콘에 센서도 많이 때려박고 hd진동도 넣었지만
조이콘을 활용하는 게임이 많이 없습니다.

1-2스위치는 제값을 못하고
그나마 조이콘을 활용하는 (정발)게임은 저스트댄스나 마리오 오딧세이 정도 인듯 싶습니다.

암즈는 아직 1달남았고

라보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닌코는 역시나 미정씨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닌텐도 코리아의 미정사랑 덕분에 많은게이머들이 화를 내고 있지만
저는 그래도 젤다를 봐서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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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원래 사용하던 삼성모니터를 개박살 내줘서 새로 모니터를 사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고르던 중에 21:9비율 모니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중소기업 모니터 보다는 머기업모니터가 좋을 거 같아서 LG의 울트라와이드모니터를 세뱃돈으로 질렀습니다.


이 제품은 나온 지 1달 정도 지난 따끈따끈한 신제품이고

가격은 현재 다나와 평균가 325000원으로 21:9비율 모니터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참고로 사양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사양


 화면크기

 73cm (29인치)

 화면비율

 21:9

 해상도 

 2560 x 1080 (WFHD)

 주사율

 74Hz


기타 사양


광시야각

플리커 프리

프리싱크

HDR10 지원




개봉기



29WK600 모니터의 박스입니다.

박스에는 자세한 사양은 적혀있지 않지만 모니터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이 모니터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빼면 모니터 보호를 위한 비닐로 덮인 모니터가 나옵니다.



모니터와 모니터를 받히고 있는 스티로폼을 빼면 나머지 부속품들이 나옵니다.



부속품은 


모니터 받침대 부품 3개

모니터 받침대 조립용 나사 2개 (여분 없음)

설치안내서

제품보증서

CD

박스에서 모니터 빼는법 (어째서 이게 가장 밑에 깔린 거지? ...)

디스플레이 품질확인서

어댑터

HDMI 케이블


이 있습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한편 입니다.

드라이버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모니터를 들힘만 있으면 누구나 충분히 조립가능합니다.



참고로 모니터 받침대의 가장 아랫부분은 금속재질이지만 나머지는 모두 플라스틱 재질인것 같습니다. 

특히 받침대부품중 가장 위쪽부품은 정말 싼티납니다. (하지만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음)



모니터의 뒷면에는 DP케이블포트 1개 HDMI케이블포트 2개 헤드폰잭포트가 있습니다.




하루 사용기




우전 제 방사진입니다.

책상의 폭이 매우좁아서 모니터가 딱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노트북을 모니터뒤에 위치시키고 책을 쌓아서 보조모니터를 쓰듯이 배치하였고

추가로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닌텐도스위치도 연결시켰습니다.




울트라와이드모니터로 배그를 해봤습니다.

설정에서 해상도를 맞춰야지 화면늘어짐 없이 플레이가능합니다.

모니터를 2개 켜놔서 그런지는 몰라도 평소보다 프레임이 적게나왔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화면이 넓어진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테스트를 하지않았지만 배그는 21:9비율로 플레이시 위아래가 잘린다고 합니다. (오버워치도 그렇다고 함)



스위치도 연결해 보았습니다만.

스위치는 21:9비율을 지원하지 않아서 화면이 가로로 늘어납니다.

UI는 좀 많이 이상하게 보이지만

게임을 해보면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젤다 짱짱맨)



유튜브로 기존 16:9비율의 영상을 보면 좌우가 잘려보입니다.

다행이도 저는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유튜브에 21:9비율 동영상도 있습니다.

만약 울트라와이드모니터를 지른다면 21:9비율 영화는 꼭 보세요. 몰입감 개쩝니다.



장점

넓은 화면

21:9비율의 영화를 본다면 엄청 좋을듯

멋진 디자인

머기업


단점

21:9비율을 사용했을때 불리한 게임이나 아예 호환되지 않는 게임이 있음

유튜브의 많은 영상이 16:9비율임

스피커가 완전 쓰레기임

모니터 뒤에 헤드폰포트가 있지만 이것도 진짜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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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올린 매드무비 제작자가 소개하는 젤다 야숨 전투 팁과 버그들





1. 활 스핀


Y키로 무기를 돌리다가 ZR + B 를 누르면 된다.

활 스핀을 사용하면 

속성무기를 사용하고 있을때 속성이 사라지지 않고 연속 공격이 가능하며

세로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2. 27가지 잘 알려지지 않은 팁과 트릭들


제곧네 ㅇㅇ(너무 많아서 번역하기 싫음)





3. 5가지 고급 라이넬잡는 팁과 트릭


1) 폭탄 패링으로 라이넬 공격 멈추기

2) 카메라를 돌리면 라이넬이 공격을 안한다

3) 라이넬이 공격을 할때 다리밑에 들어가면 안맞는다(창쓰는 라이넬 제외)

4) 플러리 러쉬 캔슬

5) 마스터 사이클기술 (바이크 소환해서 라이넬 공격 취소, 바이크 타면서 때리기,  바이크로 라이넬 박고 등에 타기, )





4. 5가지 고급 전투 팁과 트릭


1) 점프 캔슬

2) 불피워서 하늘날아 활쏘기 (따끈따끈초열매나 따끈따끈버섯을 태우면 하나만으로도 상승기류 발생)

3) 폭탄 패링

4) 기습공격하고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다시 기습공격 가능

5) 패링 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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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



방금전에 젤다 매드무비글에 급식체를 썻는데 의도하지 않게 낚시를 해버렸다 ㅋㅋㅋ


http://stuban.tistory.com/82 : 문제의 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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