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 포켓몬 시리즈가 나왔다,

그것도 스위치

그것도 한글화


심지어 스마트폰으로도...


스마트폰 버전은 6월 중에 나온다고 하지만 스위치버전은 30일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무료고 지금 당장 e숍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어로 플레이가능!



스토리는 간단하다.

네모루루섬이라는 작은 섬으로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는 이야기




섬 이름대로 섬은 네모네모하다.


그리고 거지 같은 해상도 덕분에 화면도 네모네모하다.




포 켓 몬

퀘 스 트




화면에는 "터치해서 시작한다" 라고 적혀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인데 왜 A버튼을 눌러 시작도 아니고 터치를 하라고 하는 거지?


이유는 간단하다.

이 게임은 스위치보다 스마트폰을 더 염두에 두고 만든 게임이기 때문이다.




L스틱을 조작하면 마우스 포인터 비슷한 게 나와서 조작할 수 있고

A버튼을 눌러서 클릭할 수 있다. (ZL ,ZR 로도 클릭가능)

그리고 R스틱으로 시점을 조작할 수 있다.


그 이외의 조작은 없다. 

듣기로는 간단해보이지만

방향키를 눌러서 버튼을 선택할 수도 없고 

무조건 L스틱과 A를 움직이고 눌러서 선택해야 한다.


스위치에 터치스크린이 달려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그리고 조작뿐만 아니라 게임플레이 방법도 모바일게임을 더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단 이 게임은 이동의 자유가 없다.

이동은 무조건 자동으로 이동




심지어 스킬도 자동으로 쓸 수 있다.

겨우 마리당 최대 2개 있는 스킬마저 자동이라니...




또 섬을 탐험하는 횟수도 정해져 있고 20분에 한 번씩 탐험 가능 횟수가 올라간다. (우측 상단)



게임은 예쁘게 잘 만들었지만, 스위치로 플레이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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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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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VR입니다.

스마트폰을 갤럭시 s8+로 바꾸고 VR이 하고 싶어서 중고나라에서 구매했습니다.

갤럭시는 새 폰이 나올때 마다 행사로 기어 VR을 싸게 구할 수 있는 쿠폰을 뿌리기 때문에(2만원쯤) 중고나라에 싸게 구한 사람들이 새제품을 중고로 올립니다.

요즘 갤럭시 s9, s9+가 나왔기 때문에 14만원 짜리를 중고나라에서 새제품으로 6만원에 구했습니다.


제가 받은 기어 VR은 가장 최신버전으로 HTC 바이브의 컨트롤러처럼 생긴 컨트롤러가 딸린  Gear VR with Controller 입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큘러스와 같이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우측하단에 오큘러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박스 뒷판입니다.

"더 상호작용적인 VR경험에 몰두하세요" 라는 문구가 써져있습니다.


박스를 깐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기어 VR의 본체와 각종부품과 설명서가 들어있는 종이 박스가 있습니다.


종이박스에는 

설명서

머리끈

컨트롤러 고정 끈

컨트롤러

컨트롤러 스트랩

마이크로 5핀 호환젠더

가 들어있습니다.


기어 VR의 컨트롤러 입니다.

왼손이든 오른손이든 어느쪽으로 들어도 편안한 디자인입니다.

클릭가능한 커다란 터치패드와

트리거같이 생긴 버튼

뒤로가기 버튼

홈 버튼

볼륨버튼

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리거 버튼의 기분이 좋네요.

컨트롤러에는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기본적으로 백셀건전지를 줍니다.


이제 기어 VR의 본체를 살펴봅시다.

우선 아까 박스에있던 머리끈과 이런식으로 머리끈과 컨트롤러 고정 끈을 조립해야 합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조금 부실한 느낌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아까 박스에 있던 부속품에 있던 부품을 바꿔 끼워서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갤럭시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사이의 두께가 미묘해서 스마트폰을 거꾸로 끼울 수 없습니다.


위에있는 다이얼로 초점을 조정할 수 있고

우측에 있는 터치패드와 홈버튼, 뒤로가기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지만

컨트롤러로도 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사용한다면 거의 쓰지않는 부분입니다.


기어 VR에 스마트폰을 처음연결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기어VR에 필요한 각종앱을 설치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설치한 앱은 앱서랍에서 볼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컨트롤러를 블루투스로 페어링하면 마침내 VR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1주일정도 사용한 후기를 남기자면 

발열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예전 스마트폰들은 발열이 심해서 어느정도 플레이하면 화면이 꺼지는 현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갤럭시 s8+는 마인크래프트를 1시간 넘게 돌려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확하고 편리한 컨트롤러

생각보다 정확하고 편했습니다.

다만 구조상 컨트롤러가 정확하게 인식되는 범위가 정해져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어서 팔을 뻗거나 하는 행위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직도 컨텐츠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컨텐츠는 많지만 어떤 컨텐츠가 재미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없습니다.

기어 VR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평점을 남기는 사람도 적어서 컨텐츠를 구매하기전에 이 컨텐츠가 좋은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적었습니다.


해상도

사실 아직도 괜찮은 해상도이지만 뭔가 아직 조금 부족한것 같습니다.

플레이할만한 게임이 없으면 적어도 영상시청용 기계가 되야하지만

영상을 보기에도 조금 부족한 해상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갤럭시가 나오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문제

확실히 14만원 짜리 값어치는 아직도 못합니다.

하지만 새 갤럭시를 사고 할인혜택을 받아서 사거나 

중고나라에서 6만원정도라면 충분히 살만한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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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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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암즈와 예구 특전인 스포츠타월이 왔습니다.


뒷면패키지 입니다.

다른 나라의 패키지와 거의 비슷하지만

역시 마리오카트처럼 온라인에서 플레이가능하다는 문구는 빠져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온라인플레이 따위는 기대하지도 않으니깐 ...


예구특전으로 받은 스포츠타월입니다.

실제로 타월처럼 쓰기에는 아깝기도 하지만 조금 약해보이는 재질입니다.

이제는 실망스럽지도 않을 정도로 변함없는 센스도 보여주고 있죠 ㅎ



패키지를 열면 암즈의 조작방법이 나옵니다.


L로 대쉬

R로 점프

주먹을 내질러서 펀치

두손을 동시에 기울여서 이동

두손을 동시에 내질러서 잡기

두손을 8자 모양으로 기울여서 가드

마지막으로 ZR을 눌러 피버(?)모드


뭐 휴대모드나 프로콘, 조이콘 나눠쥐기 등등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러면 암즈를 하는 이유가 없죠?



이번 카트리지는 일본판입니다.

마리오카트처럼 온라인을 지원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 절매니산 젤다보다 몇백 배 더 예쁜 디자인이네요.



+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가드가 잘 안되는 느낌이 있기는 한데

설정에 키 매핑기능이 있으니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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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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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를 사고 새로운 케이스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쓰던 노트3의 케이스가 가죽으로 만든 지갑형케이스였는데

지갑 대용으로는 좋지만 뭔가 거추장스럽고 트렌드에 뒤처지는 느낌이라서 이번에 구매한 케이스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 얇음

2. 플립형이 아님

3, 카드2장이상 수납가능


이 정도 조건을 가진 케이스를 보니깐

갤럭시 s8+용으로는 신지모루의 신지파우치밖에 없었습니다.


원래는 찾다찾다 쓸만한 케이스가 안 나와서 

신지모루의 카드수납케이스를 사서 다른 젤리케이스에 붙여 사용하려 했으나

딱 갤럭시 s8용 케이스가 있어서 질러버렸습니다.


참고로 카드수납케이스가 잘 안 팔리는지 지마켓에서 눈물의 똥꼬쇼를 하고 있더군요...



1+1+1 이라니 ...





신지파우치는 한 8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기능및 디자인대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봉투로 한번 포장되어있고




박스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안쪽입니다.

진짜 밋밋합니다.

이렇게 밋밋한 케이스는 처음보는 거 같네요...

뭐 중요한건 아니니깐...



대망의 케이스입니다.


저는 아이보리 색깔로 구매했는데 일단 제 취향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신지모루의 카드수납케이스가 튼튼하다는 리뷰를 몇 편 봤는데

신지파우치는 카드수납케이스랑 다른 재질을 사용하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얇고 약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보리 색깔이라서 때가 잘 탈 거같기도 하네요.


물론 좌 우 폭이 딱 카드 사이즈라서 카드가 빠질 걱정은 없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탄력섬유를 사용했고 카드 3장정도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ㅇㅇ



일단 첫인상 평가는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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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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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지 3달이 되었습니다.


3달동안 마딧세이부터 인디게임까지 여러 게임을 플레이해봤고

스위치를 선택한것에 대한 후회는 단 한번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모니터 구입전까지는 주로 휴대모드로 플레이했으나

구입후에는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3달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장점


1. 닌텐도스위치로만 즐길 수 있는 독점게임들!


스위치구매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부터 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더 와일드 까지

스위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점게임들이 너무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스위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스위치 구매 후 처음으로 플레이해본 게임

너무 재미있었지만 엔딩보고 숨겨진 스테이지까지 깬 후 부터는 손이 안가는 게임... (2회차 하기 귀찮은 게임)

탐험하는 재미와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스니퍼클립스


재미는 있는데 진짜 말이 잘통하는 친구랑 플레이하는걸 추천

쉬운건 엄청 쉬운데 어려운건 엄청 어려움

(참고로 확장팩은 안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카8은 will U 버전도 있음)


재미는 있는데 몇일 하다가 질렸음

싱글보다는 온라인이 그나마 재미있음

물론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하는것도 재미는 있는데 가족도 거부하는 게임

이제는 아무도 안함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젤다도 will U 버전이 있음)


갓겜 오브 더 갓겜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할것도 많아서 여러모로 즐거운게임


뻘짓하다가 사원깨고 코로크씨앗 모으고 산타고 절벽오르고 사진찍고 낙하산타고 서브퀘스트 깨다가 마을들어가서 모든 주민 말걸고 뻘짓하다가 또 서브퀘스트 깨고 방패서핑하다가 가디언도 잡고 라이넬도 잡고 하이랄성 가서 가논있는곳 앞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신수좀 깨다가 마스터소드 뽑고 뻘짓하고 사진찍고 사원깨고 뻘짓하고 요리하고 배타고 날라댕기다가 미니게임도 하고 몬스터 잡고 유튜브에서 고인물 트릭 따라해 보고.....


몇일전에 드디어 4신수 깨고 가논을 깨야하지만 메인퀘스트보다 서브퀘스트에 눈이 먼저감 (젤다야 100년도 버텼는데 좀더 버틸 수 있지?)

게임을 구매하고 어느새 한달이 지나버림



2. 생각보다 엄청 편한 휴대모드 그리고 독 모드


휴대모드가 생각보다 엄청 편합니다.

배터리 수명도 나쁘지 않고 무게감과 그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휴대하다가 좀더 큰 화면으로 플레이 하고 싶으면 그냥 독에 밀어 넣으면 됩니다.


문제가 하나있다면 휴대할때 크기가 조금 크다는거



3. 쓰기 편하고 신기한 조이콘


조이콘이 불편하다고 하지만 전 조이콘이 쓰기에 너무 편했습니다.

손을 모아서 플레이하던 기존 컨트롤러와 다르게 팔짱끼고도 플레이가능하고

그립을 사용하면 엑박 컨트롤러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그립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개로 나눠서 친구나 가족과 플레이가능하고

hd진동이나 자이로같은 센서들이 들어가 있어서 게임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4. 너무 이쁜 디자인


스위치의 디자인은 애들 장난감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은 확실히 아름답다는 말을 아낄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 네온 색깔이 너무 이쁩니다

처음에는 고무찰흙같은 색깔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이뻐서 만족하는 중 입니다.

마음같아선 수박콘이나 겨자콘도 사고싶지만...



단점


1. 닌텐도스위치로만 즐길 수 있는 독점게임들?  할게 없다!


스위치 전용게임들이 많이 있지만

문제는 한글을 지원하는 게임은 별로 없습니다.


스플래툰이나 암즈, 제노블레이드 같은 닌텐도에서 직접만든 게임들조차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고 다른나라보다 늦게 출시되거나 출시일이 미정인 상태입니다.


이건 기다리면 해결되겠지 싶지만

이미 플스에는 이미 한글화된 독점게임이 수두룩하니깐...


2. 한국정발? 이게?


한국정발이라는 게임기가 다른나라에서 직구한 게임기랑 다른게 하나도 없다니? (AS제외)


아래는 정발이라면서 정발같지 않은 부분3가지입니다.


1. 한국정발이라는 게임기가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게임기 초기세팅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나거나 

설정 UI가 언어를 몰라도 직관적인것도 아니지만 기계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사실 세팅하는 것이 비한글화라는 점은 저에게는 딱히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글 키보드가 없다는 것은

페북이나 트위터에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공유할때 치명적 이었습니다.


2.  e숍과 온라인 서비스 미지원


한국 e숍이나 온라인 서비스 미정인것도 큰 문제 입니다.

한국 e숍이 없기 때문에 영어나 일본어로 장을 봐야하고 결제를 할때도 우리나라 주소를 적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지역제한이 없다고 해도 뭔가 꺼름직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서비스가 미정입니다.

이뜻은 우리가 우리나라에 정발된 마리오카트를 할때 조차도 성조기나 일장기를 달고 게임을 해야한다는 소리 입니다. (무슨 우리가 손기정선수도 아니고...)


3. 해외카트리지 그대로!


어쩌면 지금까지의 단점중에서 가장 화나는 부분


닌텐도가 카트리지의 스티커를 바꾸지 않고 출시했습니다.

다른건 미정일 수 있어도 이건 대한민국 게이머를 얕보는 행위입니다.


마리오 오딧세이 카트리지는 유럽판이고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일본판 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젤다는 독일판이며 스티커에 아름다운 독일어와 심의표시도 쓰여있습니다.


2. 너무 비싼 주변기기와 게임


스위치 자체는 별로 비싼것같지는 않습니다만. (정가 360000원 다나와최저가 337880원)


주변기기의 가격이 좀 비쌉니다.

조이콘이 7만원쯤하고

프로콘도 7만원쯤 합니다.

조이콘 가격은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지만

프로콘은 문제도 많고(갈림, 십자키) 다른컨트롤러보다 기능도 고만고만하면서 가격은 좀더 비쌉니다.


그리고 게임도 비쌉니다.

마리오카트나 젤다무쌍은 이전세대에 있던 게임을 재탕하는 주제에 각각 6만원 7만원을 받고.

할것도 없는 1-2 스위치는 5만원씩이나 받고 있습니다.



3. ㅄ 같은 스탠드


작년에 어떤 리뷰채널에서 억지로 넘어트린다면서 엄청 까였는데
그래도 스위치 스탠드 조악한건 인정해야 합니다.

확실히 작은 플라스틱쪼가리로 스위치를 지탱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던것 같습니다.
세워지는 각도도 너무 공격적이고 좀만 흔들려도 넘어지기 일쑤 입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사용하는것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예 : 기차)

심지어 잘못하다가는 부러질 것 같고 sd카드의 안전이 걱정되는건 보너스입니다.

각도조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물론 가능하면 좋겠지만)
책상이 조금 흔들려도 버티기를 바랄 뿐 입니다.


4. 좋은 조이콘이지만 쓸데없는 조이콘이다


조이콘에 센서도 많이 때려박고 hd진동도 넣었지만
조이콘을 활용하는 게임이 많이 없습니다.

1-2스위치는 제값을 못하고
그나마 조이콘을 활용하는 (정발)게임은 저스트댄스나 마리오 오딧세이 정도 인듯 싶습니다.

암즈는 아직 1달남았고

라보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닌코는 역시나 미정씨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닌텐도 코리아의 미정사랑 덕분에 많은게이머들이 화를 내고 있지만
저는 그래도 젤다를 봐서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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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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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원래 사용하던 삼성모니터를 개박살 내줘서 새로 모니터를 사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고르던 중에 21:9비율 모니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중소기업 모니터 보다는 머기업모니터가 좋을 거 같아서 LG의 울트라와이드모니터를 세뱃돈으로 질렀습니다.


이 제품은 나온 지 1달 정도 지난 따끈따끈한 신제품이고

가격은 현재 다나와 평균가 325000원으로 21:9비율 모니터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참고로 사양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사양


 화면크기

 73cm (29인치)

 화면비율

 21:9

 해상도 

 2560 x 1080 (WFHD)

 주사율

 74Hz


기타 사양


광시야각

플리커 프리

프리싱크

HDR10 지원




개봉기



29WK600 모니터의 박스입니다.

박스에는 자세한 사양은 적혀있지 않지만 모니터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이 모니터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빼면 모니터 보호를 위한 비닐로 덮인 모니터가 나옵니다.



모니터와 모니터를 받히고 있는 스티로폼을 빼면 나머지 부속품들이 나옵니다.



부속품은 


모니터 받침대 부품 3개

모니터 받침대 조립용 나사 2개 (여분 없음)

설치안내서

제품보증서

CD

박스에서 모니터 빼는법 (어째서 이게 가장 밑에 깔린 거지? ...)

디스플레이 품질확인서

어댑터

HDMI 케이블


이 있습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한편 입니다.

드라이버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모니터를 들힘만 있으면 누구나 충분히 조립가능합니다.



참고로 모니터 받침대의 가장 아랫부분은 금속재질이지만 나머지는 모두 플라스틱 재질인것 같습니다. 

특히 받침대부품중 가장 위쪽부품은 정말 싼티납니다. (하지만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음)



모니터의 뒷면에는 DP케이블포트 1개 HDMI케이블포트 2개 헤드폰잭포트가 있습니다.




하루 사용기




우전 제 방사진입니다.

책상의 폭이 매우좁아서 모니터가 딱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노트북을 모니터뒤에 위치시키고 책을 쌓아서 보조모니터를 쓰듯이 배치하였고

추가로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닌텐도스위치도 연결시켰습니다.




울트라와이드모니터로 배그를 해봤습니다.

설정에서 해상도를 맞춰야지 화면늘어짐 없이 플레이가능합니다.

모니터를 2개 켜놔서 그런지는 몰라도 평소보다 프레임이 적게나왔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화면이 넓어진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테스트를 하지않았지만 배그는 21:9비율로 플레이시 위아래가 잘린다고 합니다. (오버워치도 그렇다고 함)



스위치도 연결해 보았습니다만.

스위치는 21:9비율을 지원하지 않아서 화면이 가로로 늘어납니다.

UI는 좀 많이 이상하게 보이지만

게임을 해보면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젤다 짱짱맨)



유튜브로 기존 16:9비율의 영상을 보면 좌우가 잘려보입니다.

다행이도 저는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유튜브에 21:9비율 동영상도 있습니다.

만약 울트라와이드모니터를 지른다면 21:9비율 영화는 꼭 보세요. 몰입감 개쩝니다.



장점

넓은 화면

21:9비율의 영화를 본다면 엄청 좋을듯

멋진 디자인

머기업


단점

21:9비율을 사용했을때 불리한 게임이나 아예 호환되지 않는 게임이 있음

유튜브의 많은 영상이 16:9비율임

스피커가 완전 쓰레기임

모니터 뒤에 헤드폰포트가 있지만 이것도 진짜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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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젤다가 왔습니다!!


가이드북 + 게임


(가이드북은 생각보다 얇습니다)


우선 가이드북을 보면


가이드북의 첫장


2번째 장




가이드북 사이에 지도가 껴있습니다.


지도가 양면인데 하나는 시작의 대지를 확대한 지도고

다른쪽은 전체샷을 보여줍니다.


지도의 재질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만 어차피 공짜니깐...



이번 카트리지는 유럽판 입니다.


+ 유럽중에서도 독일판이라고 합니다.



여윽시 유러피언 디자인은 뭔가 다르네요.

컬러풀하고 엘레강스한 노란색 심의표시가 떡하니 붙어있는게 보기 차암 좋습니다.


뭐 2만원 4만원하는 게임도 아니고 7만원 씩이나 주고 파는 데다가

저한테 있어서는 2018년 대한민국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


한국용 카트리지 만드는 게

아니 한국용 카트리지 "스티커" 만들어 붙이는 게

 그렇게 어렵고 힘들고 비싸고 고틍스럽고 귀찮은일인지...


마리오 오딧세이 -> 유럽판

마리오카트 8 -> 일본판

젤다 -> 독일판


그래도 한글화는 매우 좋습니다ㅇㅇ

작년까지만 해도 스위치 출시 부터가 불투명 헀으니깐요.


인게임은 검증된 갓명작이고 별로 플레이를 안해봐서 할 말은 없지만



굳이 문제를 찾자면

로딩중 나오는 다음팁 보기가 영어로 되어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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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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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스위치와 마리오를 마련했지만.


3일만에 엔딩보고

1주일동안 파워문 모으느라 정신팔려있다가 

결국 10일만에 완전히 질려버리고 말았다.


스위치에서 할만한 게임은 거의 2만원 이상이고

딱히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클리퍼즈 하나사고 친구랑 조금 하다가 봉인해 두었는데.


드디어 그토록 고대하던 마리오카트가 왔다.



15일날 예약구매해서 금요일날 배송온 마리오카트

해외판이랑 디자인은 같지만.

전체이용가 딱지와 한국어 대응이라는 표시가 추가되어있다.



뒷표지도 다른 나라의 패키지와 같지만

 뒷표지가 한글화가 되어있고

우리나라는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12명까지 온라인 플레이가 된다는 표시가 삭제되어있다.



안쪽에는 기본적인 조작법이 그려져 있다.

물론 저 그림하나로 모든 조작을 마스터 할 수는 없다.




게임카드는 여전히 작고 흔들면 소리가 난다.

딱히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카트리지 표지의 해상도가 좀 낮은 느낌이다.


게임카드밑에 글자가 JPN으로 끝나는것으로 보아 일본판 게임을 껍데기만 바꿔서 들여온거 같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유럽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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